스웨덴의 조각가 알렉산더 웅거는 틈날 때마다 폴리머 클레이로 괴이한 형상을 만들다가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관심 영역을 바꿨다. ‘굴디스’ 라는 예명으로 온라인에서 팬덤을 형성한 그의 최근작 <Fantasia>는 1억 조회 수를 넘어서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.
오스카 수상 경력의 폴란드 애니메이터 마레크 스크로베츠키 감독의 <Danny Boy>는 특이한 은유로 문명사회를 냉소하는 단편 애니메이션이다. 목 없는 인간들이 대세를 이룬 비정상적 사회에서 정상인이 느끼는 소외를 아일랜드 민요 ‘Danny Boy’로 노래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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